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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초동 집회금지 청원 등장…“집도 못가고 소음 피해”
뉴시스
입력
2019-10-07 17:01
2019년 10월 7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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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오후까지 3800여명 동의 서명
"서초동 주거지역, 삶의 질 하락"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인파가 주말마다 서초동 일대를 가득 메우는 가운데, 이 집회를 금지해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7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서초동 집회금지’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이날 오후 4시40분 기준 동의 수는 3700여개 수준이다.
청원인은 “서초동은 주거지역”이라며 “도로를 막아 집에 못 가게 하는 상황을 만들어 밖에 나가면 집에 올 수 없고 소음공해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주거지역 삶의 질을 고려하지 않고 국가가 집회의 자유를 허용해 서초동 거주민의 삶에 피해를 줘도 되는 것이고,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차량을 통제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느냐”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집회로 세를 과시하는 것은 이제 그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위문화가 민주주의라는 발상은 그만하고 (집회) 장소를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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