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DMZ 박물관 인근 민통선 산불…1시간 20분 만에 진화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4월 16일 13시 45분


코멘트
DMZ 박물관 홈페이지
DMZ 박물관 홈페이지
16일 오전 11시 44분쯤 강원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DMZ박물관 앞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림 0.2ha가 소실됐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5대, 진화차 17대, 진화대원 269명을 투입됐다. 현재 큰 불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불이 난 곳은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와 DMZ 박물관 사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으로 건물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