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사고 현장에서 일산화탄소가 높게 측정됐다. 원래 정상적인 농도는 20ppm 정도인데, 저희가 측정하는 기계 기준으로는 정상치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또 “펜션 구조나 일산화탄소 농도가 방마다 높게 나타났는지 등을 현재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국내 일산화탄소 대기 환경 기준은 1시간 평균 25ppm(1ppm=1/100만)이다. 사고 현장에선 보일러 배기연통이 분리돼 있었다. 배기연통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일산화탄소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할 수 있다.사상자들은 서울 은평구 대성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들로 추정된다.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은 부모의 동의하에 해당 펜션에서 숙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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