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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구 전방 GP 화장실서 병사 총상 입은 채 발견…이송 중 숨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16 18:54
2018년 11월 16일 18시 54분
입력
2018-11-16 18:47
2018년 11월 16일 18시 4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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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경 강원 동부전선 전방사단 GP(감시초소) 내 화장실에서 한 병사가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이 병사는 병원으로 이송되다가 오후 5시 38분경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숨진 병사를 국군홍천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군은 사고 현장에 헌병수사관을 투입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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