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업계 200여개사가 참여하는 용접·접합공업협회는 26일 조선대 서석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방한서 조선대 교수를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용접·접합산업은 한국의 주력산업인 정보기술(IT), 전자, 건설, 자동차, 조선 등에 파급효과가 큰 기반산업으로 전후방 연계성 또한 가장 높은 산업에 속한다. 정부도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용접·접합산업은 대표적인 영세산업으로 꼽히며 평가절하 되고 있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방한서 회장은 “용접·접합산업이 기반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책이나 기술적 전문화가 미흡한 실정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업의 발전과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 및 유관기관들의 제도와 정책결정을 지원하는 전문협회로서의 가교 역할은 물론 용접·접합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는 앞으로 용접기자재산업, 제조·생산(IT·전자, 건설, 자동차, 조선)관련 산업체와의 유대 강화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산업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첨단 용접기술과 기술표준 등을 협회간행물을 통해 정기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신설된 조선대 용접·접합과학공학과(방희선 학과장)와 연계해 특화된 전문고급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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