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당정역서 열차 멈춰…시민들 “월요일부터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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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8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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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7시40분 경기도 군포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당정역에서 서동탄∼광운대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가 멈춰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당정역 열차 지붕 위에서는 스파크가 일었으나 소방대가 출동하기 전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는 오전 7시 50분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이날 누리꾼들은 SNS 등을 통해 "1호선 당역에서 멈춰서 지연...", "1호선 퓨즈가 탔다고 멈춰서 난리가 났네요. 덕분에 제대로 지각할 듯", "광명역 열차 고장으로 1호선 지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철도공사는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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