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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문제 유출 의혹’ 부녀 첫 조사…“딸 1명 호흡곤란 후송”
뉴스1
업데이트
2018-10-06 16:17
2018년 10월 6일 16시 17분
입력
2018-10-06 14:54
2018년 10월 6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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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아닌 제3장소서 진행…대질 없이 각자 조사
경찰 “병원서 안정 되찾아…출석일자 재조정할 것”
경찰이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에서 수사관들이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2018.9.5/뉴스1 © News1
숙명여고 시험 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6일 이 학교 전 교무부장 A씨(53)와 두 자녀에 대해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오전 조사를 끝낸 뒤 조사실에서 변호사 등과 함께 점심을 먹던 중, 오후 12시30분쯤 자녀 중 한 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119를 통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후송된 뒤 안정을 취하고 생명에는 지장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나머지 2명도 차후 조사받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해 다시 출석일자를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쌍둥이의 아버지인 A씨와 자녀들의 부탁으로 경찰서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이뤄졌다. 경찰은 세 사람을 동시에 소환했지만 대질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각자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경찰은 자매에 대한 조사 시점을 숙명여고 중간고사가 끝나는 이달 5일 이후 계획했던 바 있다. 경찰은 자매에 대한 조사를 비공개로 진행하면서 시험 문제 유출 의혹에 대한 연루 여부 등을 파악하겠다는 방침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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