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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강서구 크레인 사고, 650번 버스 덮쳐…소방당국 “1명 중상·14명 경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8 10:45
2017년 12월 28일 10시 45분
입력
2017-12-28 10:39
2017년 12월 28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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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정보과 트위터
서울 강서구의 한 공사장에 서 있던 크레인이 인근을 지나던 시내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 15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50분 서울 강서구청 사거리 부근에서 크레인이 서울 시내버스 650번 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명은 중상이고 14명이 경상이다. 15명 모두 버스에 있던 승객이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추후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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