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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성폭행 혐의’ 이영학 계부, 영월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25 15:37
2017년 10월 25일 15시 37분
입력
2017-10-25 14:40
2017년 10월 25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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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 캡처. 이영학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의붓 아버지가 25일 오후 강원 영월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이영학의 의붓 아버지인 A 씨가 강원도 영월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4일 A 씨는 이영학의 아내 최모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A 씨는 최 씨가 자신을 유혹하는 바람에 성관계는 가졌지만, 강제성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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