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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년 10월 3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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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예술유학 전문 영국아트유학은 11월 18일(금) 서울 마포구 영국아트유학 홍대점에서 ‘노르위치 예술대학 패션전공 교수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노르위치 예술대학의 수 차울스(Sue Chowles) 교수를 초청해 영국식 패션디자인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진로 및 해외 취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다.
노르위치 예술대학 패션과 학과장을 역임한 수 차울스 교수는 창의적인 디자인 연구와 전통적인 스킬을 바탕으로 한 ‘오트쿠튀르’ 방식 교수법으로 노르위치 예술대학 졸업생의 높은 취업률을 이끌어 낸 장본인이다. 현재 영국패션협회의 멤버로 런던 패션 위크를 비롯해 유럽 각지의 패션쇼 패널로 참석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노르위치 예술대학은 순수미술, 패션, 그래픽, 영화 등 다양한 ‘아트 앤 디자인’ 전공 학과를 운영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가와 디자이너를 양성해온 영국 명문 교육기관이다. 영화 ‘해리포터’로 세 번의 오스카 상을 수상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스튜어트 크랙’을 비롯해 신진 현대미술가에게 주어지는 터너상 수상자로 이름을 알린 ‘글렌 브라운’, 팝아티스트 ‘콜린 셀프’ 등을 졸업생으로 배출한 바 있다.
영국아트유학 관계자는 “영국 노르위치 예술대학은 세계적인 브랜드 디자이너들과의 프로젝트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이번 워크숍에서는 패션 분야의 명문으로 이름난 수 차울스 교수의 강연은 물론, 노르위치 예술대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패션 유학을 준비하고 있거나 노르위치 예술대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선착순 15명에 한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신청은 영국아트유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동아닷컴 교육섹션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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