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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부도 토막살인’ 조성호, 과거 성인영화 배우 매니저 활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0 08:46
2016년 5월 10일 08시 46분
입력
2016-05-10 08:43
2016년 5월 10일 08시 43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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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조성호 개인 SNS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사건의 피의자 조성호가 과거 성인영화업체 매니저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조성호는 한 업체에서 IPTV 성인 유료채널에 출연하는 여배우를 모집하고 관리하는 매니저로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 A씨는 ““이미 오래전에 그만 둔 사람이라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조성호가 이곳에서) 일했던 것은 맞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0일 YTN 보도에 따르면 조성호는 범행 전 주변 사람들에게 살해 방법을 묻고 시신을 유기한 안산 대부도를 자주 찾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조성호는 범행 3개월 전인 지난 1월쯤엔 사람을 쉽게 살해하는 방법을 묻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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