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제주 일가족 시신4구, “어린이집 문 열어달라” 학부모 전화에 교사가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1 15:53
2015년 9월 21일 15시 53분
입력
2015-09-21 15:51
2015년 9월 21일 15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제주 모 어린이집 일가족 사망 사건(사진=YTN)
‘제주 어린이집 일가족’
제주에 위치한 모 어린이집에서 일가족 시신 4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58분쯤 제주시 외도일동 모 어린이집에서 부부관계인 중년 남성-여성과 자녀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을 거뒀다.
이 현장은 “어린이집이 문을 안 연다”는 학부모의 연락을 받고 출근한 교사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40대 남성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고 40대 여성은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미뤄 A 씨(52)가 아내인 어린이집 원장 B(40)씨, 중학생 아들 C(14), 초등학생 딸 D(11)를 흉기로 모두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4명 모두 어린이집에서 발견됐으며 2층은 A 씨 가족이 거주하는 장소다. 남편 A 씨는 3층 난간에 목을 매 2층 계단으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장에선 A 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나왔다. 내용은 “잘 떠나겠다”라고 적혔다.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 씨와 B 씨는 4년 전 재혼한 부부로, 숨진 아이들은 B 씨와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 씨의 지인 등에 따르면 그는 4년 전 B 씨와 재혼 한 뒤 가정 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은행권 대신 2금융권 몰린 주담대…‘풍선효과’ 우려 확대
30대 ‘쉬었음’ 31만명 역대 최대…37개월 연속 취업 감소
인지력 5살 아내 버린 남편…5년후 “다 내 것” 이혼 소장 보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