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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맨 자살폭탄 테러 발생, IS 소행 주장… 최소 28명 사망·75명 부상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03 10:49
2015년 9월 3일 10시 49분
입력
2015-09-03 10:48
2015년 9월 3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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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소행 주장. 사진=동아일보 DB
예맨 자살폭탄 테러 발생, IS 소행 주장… 최소 28명 사망·75명 부상
예멘 수도 사나에 있는 시아파 모스크에서 IS 소행 주장 폭탄 테러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예멘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8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쳤다.
이에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는 이날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다.
AFP통신 등 외신들은 사나 북부의 자리프 지구에 위치한 시아파 알모아야드 사원에서 일몰기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8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자살폭파범 한 명이 이날 모스크 내부에서 폭탄을 터뜨린 데 이어 곧바로 모스크 밖에서 차량 폭발이 발생했다.
당시 사원 안에는 저녁 예배를 위해 신도들이 모여 있어 피해가 더 컷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첫 폭발 후 신도들이 급하게 밖으로 빠져나오며 부상자를 옮기는 과정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 한 대가 신도들을 향해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IS 예멘 지부는 SNS를 통해 자살폭파범은 쿠사이 알-사나니이며, 이날 공격은 사나를 장악한 시아파 반군인 후티에 대한 보복이라며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IS는 과거에도 이슬람 성전에서 연쇄 테러를 일으켜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바 있다.
IS 소행 주장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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