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승용차끼리 추돌해 2명 사망… 사고 현장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7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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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뉴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 YTN뉴스 방송화면 캡처.

고속도로서 승용차끼리 추돌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께 완주군 봉동읍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순천 방향 182㎞ 지점에서 김모(24)씨가 운전하던 엑센트 승용차가 앞서가던 임모(54)씨의 무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임씨와 임씨의 아들(26)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또 임씨의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아내 김모(51) 씨와 엑센트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와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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