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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20일 0시 해제 예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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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11:56
2015년 7월 17일 11시 56분
입력
2015-07-17 11:50
2015년 7월 17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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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20일 0시 해제 예정
마지막 메르스 집중관리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이 20일 0시 부분폐쇄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20일 0시를 기준으로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메르스 집중관리병원 격리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부분폐쇄에서 해제되면 15곳의 집중관리병원 모두가 해제 완료된다.
한편, 메르스 신규 확진 환자는 12일째, 사망자는 6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메르스 사태 종식선언을 다음달 15일경으로 예상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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