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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업사서 불 아파트로 번져 “이미 계단에 뿌옇게 연기가…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6 09:28
2015년 2월 16일 09시 28분
입력
2015-02-16 09:26
2015년 2월 16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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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사서 불 아파트로 번져(출처=KBS 영상 갈무리)
‘공업사서 불 아파트로 번져’
지난 15일 오후 7시 10분 쯤 제주시내 자동차 공업사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10층 아파트로 번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아파트로 번져 불은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 했지만 소방서 부근에서 난 화재여서 불길은 금방 잡혔다.
자동차 공업사서 시작된 불은 바로 옆 아파트 외벽을 타고 번져 올라가면서 외벽 전체가 새까맣게 그을렸다. 입시학원 등이 인접해 있어 큰 인명 피해가 우려됐지만 다행히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다.
700미터 인근에 소방서가 있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독성 물질이 타면서 나온 연기를 마셔 4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업사 안에 있던 자동차 5대가 모두 불에 타고 아파트 세 가구도 부분적으로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도 컸다.
허소희 씨(제주시 이도2동)는 KBS에 “창문으로 불이 들어오고 있더라. 그래서 대피해야 겠다고 싶어서 계단쪽 문을 열었는데 이미 계단이 뿌옇게 연기가 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4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근처 경로당에 임시거처를 마련한 가운데 오전 중에 경찰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임승규 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장은 “상층부로 급격히 연소되는 상황이어서 일단 진압대는 벽면에 연소가 확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상층부로 연소되는 것을 저지할 수 있었다”라고 KBS를 통해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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