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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7일 인천공항 도착 ‘수사 탄력받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6 13:41
2014년 10월 26일 13시 41분
입력
2014-10-07 11:28
2014년 10월 7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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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 오늘 국내 송환… 은닉재산 수사 탄력
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
한국제약 김혜경 대표가 미국서 강제추방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에 따르면 김혜경 대표는 7일 오전 2시35분(한국시각) 미국 워싱턴덜레스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김혜경 대표는 이날 미국에서 강제 추방돼 오후 5시 경 한국에 도착한다. 검찰은 김 대표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할 계획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 김혜경 대표에 대해 세월호 실소유주로 확인된 유병언 전회장의 최측근 자금관리인으로 보고 검찰 출석을 통보했다.
그러나 김혜경 대표는 미국으로 출국한 뒤 수차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검찰은 5월 8일 체포 영장을 청구하고 여권무효화 조치 및 범죄인 인도 절차에 착수하는 등 강제 송환에 나섰다.
결국 김혜경 대표는 지난달 4일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아파트에서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에 의해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후 미국서 강제추방 명령을 받았다.
김혜경 씨가 송환되면서 유 씨의 은닉재산에 대한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혜경 미국서 강제추방. 사진 = 채널A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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