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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30대 男에 5만원 주고 자작극 ‘황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1 10:24
2014년 7월 21일 10시 24분
입력
2014-07-21 10:14
2014년 7월 21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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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한 고등학교 교실에 괴한이 침입, 학생과 난투극이 펼쳐졌으나 이는 학생이 연출한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18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동작구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2학년 남학생 A군과 난투극을 벌인 무직자 이모(3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A군에게 돈을 받고 조폭을 가장해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평소 유약한 자신의 모습이 싫었던 A군은 흉기를 든 괴한과 싸우는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면 자신이 강해 보일 것이라 생각해 인터넷에서 알던 이 씨에게 5만 원을 지불하고 이 같은 일을 부탁했다고 진술했다.
동작경찰서는 이 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한 고교생이 벌인 해프닝”이라며 “딱히 피해자가 없어 처벌은 힘들다”고 밝혔다.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황당하다” ,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강해 보이려다 더 창피해졌네” ,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무슨 이런 일이 다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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