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11월까지 인천 7곳서 무료영화 상영 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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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고전영화 상영
큐레이터 영화해설도

인천시 영상위원회는 4∼11월 공공도서관과 공연장 등 7곳에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별별(別別)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영관은 계양도서관, 미추홀도서관, 연수도서관, 영종도서관, 율목도서관, 부평문화사랑방, 컴팩스마트시티 등이다. 각 상영관에서는 독립영화, 예술영화, 고전영화를 보여준다. 매달 1∼2회 큐레이터로부터 영화 해설도 들을 수 있다.

4월엔 ‘꿈, 도전하라’는 주제로 ‘안녕?! 오케스트라’ ‘플레이’ ‘굿바이 홈런’ ‘시바, 인생을 던져’ ‘청춘유예’ ‘레인보우’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시네마천국’ 등 8편을 상영한다. 20일 율목도서관과 26일 계양도서관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개봉작으로 화제를 모은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를 만든 장형윤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별별 시네마’는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상영 일정은 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ifc.or.kr) 참고. 070-4260-6418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별별 시네마#플레이#굿바이 홈런#청춘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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