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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로또가 하늘에서 떨어진 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0 09:36
2014년 3월 20일 09시 36분
입력
2014-03-20 09:32
2014년 3월 20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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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 무더기가 고창에서 발견돼 시선을 끌고 있다.
고창경찰서와 고창군청은 “홍덕면에 사는 고모 씨(55)의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았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고 씨는 고창군 흥덕면 동림저수지 둑 근처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 20~30여 개 무더기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 암석들은 조그마한 크기에 검은색을 띠고 있다.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목격자 고 씨의 증언으로 미루어 볼 때 운석일 가능성이 있다. 자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연구소에 의뢰해 성분을 분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과 경찰은 현재 암석의 운석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암석의 운석 여부가 판명되기까지는 1~2주가량 걸린다고 한다.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또가 하늘에서 떨어진 격?” “하늘에서 자꾸 로또를 내리네” “과연 운석일까?” “다음 떨어질 곳은 어딜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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