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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닭갈비 먹고?… “예방책이 없다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0 09:29
2014년 1월 10일 09시 29분
입력
2014-01-10 09:26
2014년 1월 10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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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입국한 홍콩과 대만 관광객 500명 가운데 16명이 설사 증세를 보여 역학 조사를 벌였다”면서 “이들 가운데 300명의 검출물에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집단 식중독 감염원이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된 것은 이번 겨울 들어 처음이라고 한다. 또한 단체 급식소가 아닌 일반 식당에서 대규모로 감염된 것도 이례적이다.
이들 관광객은 지난달 28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닭갈비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것에 감염되면 구토, 메스꺼움,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며칠내 자연적으로 회복 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예방책이 없어 위생을 청결하게 해 걸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방책이 없다니”, “요즘 이런 바이러스들이 상당히 많던데”, “조심하는 것이 최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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