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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독서실의 경고… 서글픈 현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9-20 14:51
2013년 9월 20일 14시 51분
입력
2013-09-20 14:44
2013년 9월 20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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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추석 독서실의 경고’ 문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추석 독서실의 경고’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 사진에는 ‘꼭 읽고 들어가세요, 안 읽고 갔다가 큰 코 다쳐요’라고 적혀 있는데 ‘대학생이 되어 두둑한 용돈을 받으러 다닐 것인가 아니면 방구석에 쳐 박혀 재수학원을 알아 볼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들에게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추석 독서실의 경고, 이게 현실인가” “이글 읽은 수험생들 머리가 복잡할듯” “그래도 추석인데… 서글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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