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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MSG 범벅된 중국산 새우젓, 국산으로 둔갑 판매
채널A
업데이트
2012-11-10 00:58
2012년 11월 10일 00시 58분
입력
2012-11-09 22:26
2012년 11월 9일 2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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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이제 김장철인데요
김장 할 때 빠질 수 없는 양념이
바로 새우젓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상한 새우젓이 팔리고 있습니다.
원산지를 속이거나 조미료를 넣었습니다.
김범석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MSG 범벅된 중국산 새우젓, 국산으로 둔갑 판매
[리포트]
“100% 국산이야!”
“안 넣어요 MSG…”
음식의 ‘감초’ 새우젓.
김장철을 앞둔 요즘엔
특히 인깁니다.
그런데, 새우와 소금, 물로만 만들어지는 줄 알았는데,
은밀한 비밀이 있습니다.
“그대로 파는 게 아니라 ‘약물’이라고 만들어서 (새우젓을) 팔아…”
화학조미료 포대와
삭카린나트륨 성분이 들어간 혼합제제가 쌓인 공장.
이 곳에서 이른바 '새우젓 약물'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중국산 새우젓을 맨 손으로 헹군 후,
화학 조미료부터,
인공첨가물인 삭카린나트륨 제제를 뿌리고
마지막으로 소금물을 넣어
새우젓을 만듭니다.
원산지 허위 표시도 빼놓지 않습니다.
“중국산이라고 써 붙이면 팔불출이지. 식약청이 와도 모르고 대한민국 누가 와도 몰라요!”
10분 남짓한 작업을 통해 제조된
약물 새우젓은 시중 가게로 나가
비싼 값에 소비자들에게 팔립니다.
당국은 모른다는 반응입니다.
“특별사법경찰과 지도하고 점검하고 교육도 해서 지금 잘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감칠맛 뒤에 숨겨진 약물 새우젓의 비밀은
오늘 밤 11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에서
밝혀집니다.
채널A 뉴스 김범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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