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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불법 성매매-약물…위기에 빠진 노인들의 性
채널A
업데이트
2012-10-05 08:31
2012년 10월 5일 08시 31분
입력
2012-10-04 22:40
2012년 10월 4일 2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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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늙으신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성 생활을 하지 않으시겠지,
이렇게 잘못 생각하는 자녀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노인들의 성 생활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불법 성 매매와 무허가 약물, 기구에
노출된 분들이 뜻밖으로 많습니다.
김창원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성매매-약물…위기에 빠진 ‘노인들의 性’
[리포트]
일흔 노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죽어도 좋아’
영화 속 주인공은 젊은 부부 못지않게 열렬히 사랑을 나눕니다.
노인들의 성 생활은 비단 영화나 소설 속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INT 71세 노인]
나는 건강해 나는 자신 있어
[INT 70세 노인]
거의 대다수가 자기 부인이 죽고
각시 생각이 난단 말이야. 솔직하게….
한국소비자원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62%)은 여전히 성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우자가 없는 노인은 이성교제를 하기도 하지만
성매매를 하는 사람도 절반(47%)에 육박합니다.
더 큰 문제는 성생활을 하고 있는 노인 중 10명 중 3명이
불법 유통되는 발기부전치료제나 성기능 보조기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INT 하정철 한국소비자원 팀장]
“노인들이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성인용품점이나 노점상에서 구입하고 있는데...”
이처럼 불법유통되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잘못 복용하면
혈압 상승이나 심할 경우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INT 이승환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의사]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성기능 보조의료기기도 잘못 사용하면
피부질환이나 성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노인의 성생활에 대한 사회적 편견 탓에
음지에서 불법유통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와 성기능 보조기구들.
노인들의 안전한 성생활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채널A뉴스 김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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