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入수시 필승전략]수시 2차, 전공적성검사 첫 실시… 참인재전형, 면접 실질 반영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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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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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ent.hs.ac.kr


한신대 수시 1차 모집에서는 문화콘텐츠 특기자전형 신설과 참인재전형·대안학교전형의 선발인원 확대가 눈에 띈다. 수시 2차 모집에서는 전공적성검사를 처음 실시한다.

수시 1차 모집에서는 △일반학생 전형(177명) △참인재 전형(122명) △특기자(외국어·문학·문화콘텐츠) 특별전형(35명) △목회자추천 특별전형(30명) △대안학교장추천 특별전형(14명) 등으로 474명을 선발한다.

참인재전형은 학생부 성적보다 면접의 실질 반영비율이 높아 면접을 충실히 준비한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일괄합산전형으로 지원한 수험생은 모두 학생부 성적에 상관없이 면접을 볼 수 있다. 문화콘텐츠 특기자전형은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고 면접 50%+입상·실적심사 50%로 선발한다.


수시 2차 모집에서는 △일반학생 전형(172명) △전공적성 전형(174명) △특성화(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37명) 등을 통해 383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전공적성 전형은 학생부 40%+전공적성 검사 60%를 반영한다. 전공적성 고사는 총 80문항(언어 40문항, 수리 40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고사 시간은 60분이고 외국어(영어)는 출제하지 않는다. 교과형 전공적성 고사로 언어 영역에서는 언어이해·언어추론·언어사용을 중심으로 출제하고 수리 영역은 수리이해·수리추론·문제해결과 관련된 문제가 나온다.

윤성식 입학관리본부장
윤성식 입학관리본부장
정원 외 선발인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성화(전문계)고교 특별전형은 학생부만 활용해 합격자를 가리고 특별전형인 △재외국민전형 △새터민전형은 면접 100%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수시 1차 9월 5∼11일, 수시 2차 11월 12∼16일이다.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ent.hs.ac.kr, 031-379-0102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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