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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모닝!]영화 ‘황해’가 현실로…조선족 해결사, 청부받아 납치 협박
채널A
업데이트
2012-02-14 10:43
2012년 2월 14일 10시 43분
입력
2012-02-14 07:42
2012년 2월 14일 0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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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조선족 해결사를 다룬 영화
'황해'와 비슷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조선족 해결사가 서울에서
사람을 납치하고 경찰과
30분 넘게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채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
[채널A 영상]
조선족 해결사, 청부받아 납치 협박
영화 '황해'의 추격전을 방불케 하는
조선족 청부 납치 사건이
서울에서 벌어졌습니다.
조선족 출신 52살 심모씨는 며칠 전
독산동에 사는
67살 박모씨를 납치했습니다.
심씨는 중국에 거주하는 곽 모씨의 부탁으로 납치사건을
벌였습니다.
곽씨가 자신의 딸을 한국으로
초청해주는 대가로 박씨에게 천 2백만 원을 보냈지만
돈만 뜯겼다며 사건을 청부한 것입니다.
박씨를 납치한 심씨는 돈을 주겠다는
가족들의 연락을 받고
약속 장소에 나갔습니다.
하지만 경찰을 발견한 심씨는
그대로 달아났고
시흥대로와 서부간선도로를 넘나들며
30분 넘게 영화처럼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스탠드업:채현식기자]
"심씨 일당은 경찰과 15킬로미터가 넘는 추격전을
벌이다 이곳에서 길목을 지키고 있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뷰:심모씨/피의자]
"너무나 돈을 못봐서 그랬어요. 저도 지금 못 받은게 너무 많아가지고"
도주 과정에서 심씨는 자신이 몰던 차로
경찰을 치기도 했습니다.
채널A뉴스 채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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