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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만원 현금결제 ‘노스페이스’ 3주 기다려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07 14:41
2012년 2월 7일 14시 41분
입력
2012-02-07 11:16
2012년 2월 7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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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자상거래센터 피해접수 410건…"나이키운동화도 조심"
노스페이스 패딩점퍼 등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물품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머니투데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했지만 물품을 받지 못하는 등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 간 인터넷쇼핑몰에서 의류나 운동화를 구입하고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소비자피해가 시 전자상거래센터에 410건 접수됐다.
접수된 피해품목은 신발이 364건(88.8%), 의류가 46건(11.2%)이며, 그 중에서도 노스페이스 패딩점퍼와 나이키 운동화의 피해사례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젊은층 사이에 유행하는 브랜드가 피해 물품에 많은 만큼 10~20대 피해가 7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59건(17.4%), 40대 39건(9.5%)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 금액은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가 180건(43.9%)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가 163건(39.8%), 20만원 이상이 36건(8.8%), 5만원 미만이 31건(7.6%).
피해가 접수된 인터넷쇼핑몰은 △노스페이스다운몰(4건) △맥슈즈(220건) △토토슈즈(173건) △NA쇼핑(13건) 총 4곳이다. 이들은 통신판매신고번호,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장소재지 등을 허위로 사이트상에 기재한 후 쇼핑몰을 운영했다.
이들의 수법은 의외로 간단했는데 신발, 의류 등 유명스포츠 상품을 판매하는 멀티숍 형태로 운영하며 해외배송을 이유로 의도적으로 배송기간을 연장한 후 잠적했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 등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제품 등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올려 소비자를 유인했다.
특히 노스페이스다운몰의 경우에는 중국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다가 스스로 사이트를 폐쇄시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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