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겨울방학 ‘공부스타캠프’로 자기주도학습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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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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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멘토가 24시간 밀착지도… 캠프 후에도 자기주도학습 가능
단기간에 학습노하우 체득… 최적 환경에서 자기주도학습 몰입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학입시는 물론이고 중고교 입시에서도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확대돼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학생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서울대가 2013학년도에 신입생의 80%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대학입시의 중심이 정시에서 수시로 넘어오면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수험생들은 입시를 위해 내신·수능 성적관리와 함께 물론 논술과 비교과활동까지 챙겨야 해 이전보다 부담이 많아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입시요소를 고려해 자신의 일일·주간·연간 계획을 세운 뒤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할 수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대부분 초중학생 시절에 길러진다. 하지만 이 시기에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짜인 학습프로그램에 따라 공부하면서 학교 내신성적을 유지하는 데 급급하다. 이러다 상급학교에 진학한 뒤 학습량과 입시를 위해 챙겨야 할 요소가 급격히 늘어나면 성적이 뚝 떨어지기 십상이다. 새 학기 성적은 물론이고 대학입시까지 직결될 초중학생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 검증된 실전형 자기주도학습 캠프!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공부스타캠프’는 초중생 자녀에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주고 싶은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주최하는 기숙형 겨울방학캠프다.

‘공부스타캠프’는 학생이 성취할 수 있는 만만한 목표를 주고 달성하게 해 심리적 자신감을 주는 자기계발캠프와는 다른 실전형 학습능력을 기르는 캠프다. 9박 10일간 진행되는 ‘공부스타캠프’는 혼자서는 겨울방학 내내 소화할 수 없는 학습목표를 단기간에 완성하도록 구성됐다. 참가학생은 오전 7시에 일어나 오후 10시 이후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단 5분도 허투로 허비하지 않는다.

캠프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동아일보 교육섹션 ‘신나는 공부’를 제작하며 교육현장을 취재해온 동아이지에듀와 오랫동안 초중생 대상 학습캠프를 운영해온 드림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명문대생들이 캠프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멘토로서 학생들을 지도한다.

○ 명문대생의 노하우가 압축된 학습법 지도!

‘공부스타캠프’에선 명문대생들이 경험을 통해 축적한 구체적인 자기주도학습법을 알려준다. 참가학생은 매일 △명문대 재학생 멘토의 공부비법 강의 △3시간 이상의 수학·영어 자기주도학습 △논술실력을 키워주는 자기주도독서 △사고력을 길러주는 문화체험 활동 △명문대 멘토의 지도를 통해 잘못된 공부습관을 바로잡는 학습피드백 △필수영어단어암기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른다.

명문대 멘토가 참여해 제작한 ‘나만의 공부비법서’와 ‘공부스타 학습플래너’는 공부스타 캠프의 또 다른 강점이다. 명문대 멘토들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학습비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만의 공부비법서’에는 명문대 멘토의 학습 플래너 작성 노하우가 담겼다. 명문대 멘토들이 과거에 실제로 작성했던 공부계획을 보여주며 계획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공부스타 학습플래너’는 자기주도학습을 완벽하게 몸에 익히도록 구성된 맞춤형 플래너. 참가학생은 캠프에서 이루려는 목표, 스스로 정하는 캠프 기간 공부할 총 시간 등의 계획을 세우며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다. 캠프동안 공부할 내용과 분량을 일별, 시간대별로 작성하게 된다.

○ 명문대 멘토가 전담 학습지도!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아이가 캠프일정을 따라가지 못하고 낙오해 상처받거나, 자신감을 잃지는 않을까’하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공부스타캠프에선 명문대 멘토들이 참가 학생들을 24시간 밀착 지도한다. 멘토들은 △수학 오답노트는 어떻게 활용하는지 △영어독해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암기과목 시험공부는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지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는 어떻게 다른지 등을 알려준다.

매일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한 뒤엔 전담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피드백 시간을 갖는다. ‘오늘 학습목표가 부족하거나 넘치진 않는지’ ‘어떻게 수정·보완해야 하는지’를 꼼꼼히 점검한다. 멘토는 한 가지 공부방법만 알려주며 강요하지 않고 자신이 경험했던 다양한 학습법 중 지도학생에게 꼭 맞는 방법을 스스로 찾도록 도와준다.

참가학생은 이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다음 날 오전에 스스로 학습계획과 분량을 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체득하게 된다. 캠프가 끝나고 사용할 ‘캠프 밖 학습 플래너’도 제공하기 때문에 캠프 기간 체득한 자기주도학습을 집으로 돌아가서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

공부스타캠프는 초등부(5, 6학년)와 중등부(1∼3학년) 각각 1차, 2차로 나뉘어 경기 가평군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은 최신식 학습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산으로 둘러 싸여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곳이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력 6년 이상의 수련원 소속 청소년전문지도자들이 학생들을 밀착 관리한다. 수련원 내 양호실에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고, 3분 거리에 종합병원이 있다. 캠프 일정 안내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d-camp.co.kr). 1577-9860

이태윤 기자 wol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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