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금복주 3분기 장학금…고교에 6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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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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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김동구
대표이사 김동구
금복주(대표이사 김동구·사진)는 29일 대구와 경북지역 183개 고교에 3분기(7∼9월)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향토기업인 금복주는 창립 50주년인 2007년에 설립한 ‘금복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지역 고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1987년에 설립한 금복문화재단은 그동안 ‘금복문화상’을 시상하고 지역 학교에 영상교육 기자재와 피아노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금복주 관계자는 “재단 설립 이후 지역 ‘나눔활동’으로 총 80억여 원을 사용했다”며 “내년에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금으로 50억 원을 후원한다”고 말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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