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명박 TF’ 의혹제기 진수희 의원 1년 구형

  • 입력 2008년 5월 21일 03시 14분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청와대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죽이기 특별대책팀’을 구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진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검찰은 “선거철마다 민의를 왜곡하는 비방과 이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근절하기 위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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