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TJB 대전방송 신사옥 유성구 도룡동에 ‘첫삽’

  • 입력 2008년 5월 13일 07시 17분


TJB 대전방송(사장 이중기)이 유성구 도룡동에 14일 신사옥을 착공한다.

TJB 신사옥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 MBC 사이 대지면적 7572m²에 지하 2층, 지상 12층, 연면적 1만8032m² 규모로 2011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TJB 신사옥은 업무 시설동과 방송업무 시설동으로 나누어진다.

방송체험실과 문화공간, 화랑, 스카이라운지, 카페테리아가 들어서 지역민의 열린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 사장은 “신사옥은 디지털 방송환경에 적합한 종합 멀티미디어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환경친화적이면서 대전 충남 지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JB는 1995년 지역 민영방송으로 개국한 이후 1998년 FM 라디오와 2003년 디지털TV 방송을 개시했으며 대전 충남 전역에 10곳의 중계소와 2곳의 방송본부를 두고 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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