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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4월 13일 0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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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주시, 무주군과 공동으로 6월 25∼29일 ‘제1회 세계태권도엑스포(EXPO)’를 열기로 하고 행사 준비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태권도엑스포는 무주에 들어설 예정인 태권도공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태권도엑스포에는 국내외 태권도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30여 개국 태권도 선수와 임원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태권도 붐 조성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에서는 개막식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무주에서는 겨루기(경연)와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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