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직선 부산시교육감 선거운동 본격화

  • 입력 2007년 1월 9일 0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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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4일 치러지는 초대 직선제 부산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이 선거사무소를 잇달아 여는 등 선거운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8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보는 임혜경(59·여) 전 용호초교 교장, 이병수(49) 고신대 교수, 정용진(64) 전 부산시부교육감, 한석봉(60) 전 국회의원, 윤두수(72) 전 부산시교육위원, 천병태(65) 부산대 교수 등 6명이다.

공직선거법상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시내 1곳에 한해 선거사무소 설치가 가능하고 선거사무소에 규격 제한이 없는 홍보현수막 게시가 허락된다. 또 5인 이내의 유급 선거사무원을 선임할 수 있고 본인과 배우자, 선거사무원 1명 등 3명이 학력과 경력, 구호가 적힌 명함을 돌릴 수 있다.

부산시교육감 정식후보 등록일은 30, 31일 이틀간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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