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쓰레기 절반 재활용 가능

  • 입력 2005년 5월 2일 18시 42분


코멘트
충북 청주시에서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는 쓰레기 가운데 절반 가량이 분리수거 대상인 ‘우선재활용가능자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환경운동연합은 3월부터 4월까지 청주시내 아파트와 단독주택, 상가 등에서 일정한 비율을 맞춰 505kg의 쓰레기를 수거해 조사한 결과 49%(246kg)가 분리수거를 필요로 하는 종이와 음식물, 플라스틱류 등 우선재활용가능 자원이었다고 2일 밝혔다.

또 폐지나 의류 신발류 등 잠재재활용가능 자원도 전체의 22%(110kg)에 달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