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월드컵경기장서 송년회를”…상암 스카이박스 개방

  • 입력 2004년 11월 18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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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사진제공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12월 10일부터 한 달간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관람석 가운데 스카이박스(유리박스)를 송년회 연회장 세미나 피로연 등 각종 모임용으로 유료로 빌려준다고 18일 밝혔다.

월드컵경기장엔 VIP룸 리셉션홀 회원실 회원실식당 등 총 80여개의 스카이박스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경기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행사 사진이나 영상, 연인을 위한 글귀 등을 띄울 수 있다”고 말했다. 19일부터 선착순 접수. 10명 이상이면 뷔페식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02-2128-2974

이진한기자 likeday@donga.com

월드컵경기장 내 시설 이용 안내
방 이름면적개수이용 가능 인원(명)사용료
리셉션홀517평1100∼400102만5400원
VIP룸27.8평12∼20105만300원
회원실 식당86.7평425∼10063만250원
회원실6∼12평752∼254만5600∼8만7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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