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 4개 마을 선정 장수촌 명소로 개발

제주도는 시·군별로 1개 마을씩 모두 4개 마을을 장수촌으로 선정해 체험 관광명소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90세 이상 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요인, 마을주민 의지 등을 종합 분석해 9월경 장수촌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 장수촌에서는 장수음식 개발, 장수 보리 등 장수 이미지 브랜드 상품 개발, 장수체험 농장, 장수 풍물거리 조성 등이 이뤄진다.

임재영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