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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22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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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운동연합은 21일 “동구 중흥동 광주역과 남구 행암동 효천역을 이었던 경전선 철길과 그 중간역인 남광주역에 얽힌 시민들의 추억을 담은 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옛 철길에 얽힌 추억들을 모아 각종 자료 사진 등과 함께 정리해 역사문화보고서를 만들 계획이다. 누구나 옛 철길과 남광주역사에 관련된 다양한 추억과 에피소드를 원고지 15매(A4용지 1.5매) 분량으로 적어 보내면 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30일까지이며 e-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e-메일 greenway2002@hanmail.net
경전선 폐선부지는 도심소공원을 포함한 ‘푸른 길’로 꾸며질 예정이다.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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