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되는 영통구청은 매탄 4지구 내 구청사 부지에 가건물로 세워져 개청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인구 100만명을 넘어선 수원시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4개구 체제를 갖추게 됐다.
영통구 신설로 수원시는 기존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의 행정구역을 조정키로 했다.
영통구(27.48km², 24만3109명)는 매탄1·2·3·4, 태장, 원천, 영통1·2, 이의동 등 9개동, 장안구(33.18km², 28만5113명)는 파장, 율천, 정자1·2·3, 영화, 송죽, 조원1·2, 연무동 등 10개동으로 구성된다.
팔달구(13.05km², 21만5160명)는 신안, 화서1·2, 매교, 매산, 고등, 팔달, 남향, 지, 우만1·2, 인계동 등 12개동, 권선구(47.39km², 28만5616명)는 세류1·2·3, 서둔, 구운, 평, 금호, 권선1·2, 곡선, 입북동 등 11개동이다.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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