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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1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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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등과 함께 ‘섬 마을 아이들에게 좋은 책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교육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도내 섬 지역 초중고교생에게 보낼 교양서적과 참고서, 컴퓨터 등 각종 자격증 수험서 등을 15일까지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는 기증받은 서적을 전남도교육청을 통해 이달 말 300여개 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시 도민들이 정성껏 보내 준 책 한 권이 섬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 줄 것”이라며 책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책 보내기 운동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 기업은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우편으로 책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기증하면 된다. 062-651-0222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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