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토막소식]'예술인아파트 7월초 철거' 외

  • 입력 2003년 6월 13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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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인아파트 7월초 철거

서울 관악구 남현동 예술인마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관악구는 “안전진단에서 철거 대상인 D등급을 받은 예술인아파트 3개 동(棟)을 7월 초 철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예술인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창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예술인총연합과 서울시가 1971년에 지은 것. 영화배우 최은희, 코미디언 이기동 등 많은 문화예술인이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아파트 일대가 예술인마을로 불려왔다. 구는 이곳에 도로를 확장하고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실

서울 광진구는 18일부터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 반 군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횡단보도 건너는 법, 사고 예측 방법, 교통사고의 실제 사례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이뤄진다. 02-46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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