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 추락헬기 인양 대구 이송

  • 입력 2003년 1월 21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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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봉산면 합천호 소방헬기 추락사건 군경 합동수색반은 21일 오후 치누크 헬기와 잠수요원을 동원해 수심 30m의 호수 바닥에서 추락 헬기인 ‘달구벌 2호’ 동체를 인양, 육로를 통해 대구비행장으로 옮겼다.

합동수색반은 이날 150여명의 잠수요원을 동원해 실종된 부기장 유병욱(兪炳旭·39·소방위)씨에 대한 수색을 벌였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합천=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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