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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10일 2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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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중소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해 8억3900만원을 쓸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1회)과 해외 전문박람회 참가업체(14개)에 6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1억9900만원을 들여 수출상품 홍보책자 및 CD롬 제작, 보증료 지원, 수출상품 해외시장 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펼친다.
■택지 학교신축 130억부담 요청
인천시교육청은 신규 택지개발지구 내 학교용지 구입을 위해 인천시에 학교 부지 매입비의 50%인 130억5082만여원을 부담할 것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신규 택지개발지구 내 학교용지 구입을 아파트 주민들이 공동 부담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시 교육청은 부평 삼산1택지지구, 서구 원당지구 및 검암 1·2택지개발지구 등의 사업시행자인 주공 인천지사 등 18개 업체가 낸 학교용지부담금을 시로부터 받아 부평구 삼산동 진산초교 등 6개교의 부지 7만867㎡를 사들일 방침이다.
■종합 민원신고센터 확대 운영
인천 서구는 10일 종합민원신고센터를 6개반 52명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민원센터 내에 민원접수, 기록 관리를 위한 민원접수반을 비롯해 하수도집수반, 가로분야반, 청소분야반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매연 악취 소음 먼지 등 환경오염 신고를 처리하는 환경분야반, 주정차 단속 등을 맡는 교통분야반을 운영한다. 032-560-4254
■구청 청소업무 동사무소 이관
인천 남구는 구청에서 맡던 청소 관련 업무를 동사무소로 이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이관업무는 △무단투기 단속 및 과태료 부과 △무단방치쓰레기 수거 △과태료 체납자 관리 및 재산압류 △쓰레기봉투 판매 △도로환경미화원 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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