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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25일 0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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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이를 위해 25일부터 6개월간 국내 업체가 개발한 천연가스 청소차 2대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적환장과 김포매립지, 인천 남동구 소각장 등에서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전국에 단계적으로 보급키로 했다.
환경부는 내년 중 충전소가 설치된 도시를 대상으로 8∼11t급 청소차 약 100대를 교체한 뒤 2010년까지 모두 3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성희기자 shch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