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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30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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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와 호법분기점 사이인 하남기점 32㎞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에 180억원을 들여 서이천IC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이 부근 진출입로가 곤지암IC 한 곳밖에 없어 주말마다 극심한 정체를 빚던 차량들이 서이천IC를 이용, 국도 3호선과 42호선을 타고 성남과 이천 방향으로 분산 통행할 수 있게 된다. 곤지암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를 이용해 서울을 오가는 차량도 운행거리는 12㎞, 시간은 10분 단축된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