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스탄불 항로 27일 재개

  • 입력 2000년 3월 14일 19시 10분


서울∼이스탄불간 정기여객항공편이 27일부터 재운항된다.

건설교통부는 14일 외환위기 이후 수요 감소로 폐지됐던 터키항공의 정기여객 운항을 재개하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 터키항공은 외환위기 후 한국 취항을 중단했던 14개 외국항공사중 처음으로 복항하는 정기여객항공사. 터키항공은 매주 2회 오사카를 거쳐 서울과 이스탄불을 오가게 된다.

<신연수기자> ys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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