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리산 참사」희생자 합동위령제 열려

  • 입력 1998년 9월 17일 10시 26분


1백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지리산 폭우 참사’의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49제’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시 상평동 진주시 시민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해인사 쌍계사 화엄사 등 경남과 전남지역 사찰들이 후원하며 유족과 불교계 관계자, 신도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주〓강정훈기자〉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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