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 재취업관리「전자카드 시스템」 ９월 시범운영

실직자 재취업훈련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자카드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다.

노동부는 5일 실직자 재취업훈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상자에 대한 각종 정보를 입력한 ‘직업훈련 바우처(증명)카드’를 구직등록시 발급, 훈련과정과 재취업 알선 등에 활용키로 했다. 노동부는 9월경 지방노동청중 한곳에서 이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