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전용차로 4개구간 내년2월부터 확대

  • 입력 1997년 12월 15일 19시 57분


내년 2월부터 서울시내 버스전용차로가 일부 확대되고 불합리한 전용차로의 운영방법도 바뀐다. 서울시는 △천호대로연장(천호사거리∼상일IC·5.8㎞) △둔촌로(길동사거리∼둔촌사거리·2㎞) △관악로(봉천사거리∼숭실대삼거리·2㎞) △도산대로(영동대교남단∼신사역·4.5㎞) 등 4개 구간 14.3㎞에 대해 출퇴근 시간에 한해 버스전용차로를 추가로 설치, 내년 2월1일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지하철 6호선 공사가 진행중인 서강로 2㎞는 공사가 끝나는 대로 전용차로로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시는 또 현재 양방향 전일제로 운영되고 있는 효령로(지하철공사∼뱅뱅사거리)와 영동대교의 경우 출퇴근 시간제로 변경키로 했다. 이와 함께 홍제삼거리 이대입구역사거리 종근당앞 등 13개 지점 8백65m에 대해서는 버스 전용차로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기로 했다. 출퇴근 시간제는 오전7∼10시 오후5∼9시를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 오후 △일요일 △공휴일은 일반차량의 통행이 허용된다. 서울시내 버스전용차로는 현재 출퇴근시간제 3개 구간 8.9㎞를 포함, 모두 59개 구간 2백18.5㎞가 운영되고 있다.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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