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공보처차관 『사이비언론 범정부차원서 발본색원』

  • 입력 1997년 8월 12일 11시 58분


정부는 사이비언론으로 인한 국민과 정부기관,산업현장 등의 피해가 극심하다는 판단에 따라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이를 발본색원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사이비언론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이달중 등록취소심의위원회를 열어 1년이상 발행이 중단됐거나 등록만 해놓고 창간하지 않은 정기간행물 8백여종을 등록취소하기로 했다. 南廷判공보처차관은 12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공보처 주관으로 열린 「사이비언론의 현황과 대책모색을 통한 토론회」에서 『사이비 언론은 언론자유를 빙자한 우리사회의 독버섯이며 언론의 발전을 가로막는 암적인 존재로 더이상 방치하거나 미룰수 없는 문제』라며 이같은 정부의 방침을 밝혔다. 南차관은 『정부는 그동안 사이비언론의 문제에 대해 위법사실이 드러날 경우 사법적으로 조치하되 가능풉瘦셈愍꼭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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