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내외 방한기념 도서 기증식

  • 입력 1996년 11월 29일 21시 03분


「李珍暎기자」 에르네스토 세디요 멕시코 대통령 내외의 방한을 기념하는 멕시코 도서 기증식이 29일 오전 서울 우면동 한국교육개발원 2회의실에서 열렸다. 닐다 파트리시아 벨라스코 데세디요 영부인은 이날 李敦熙(이돈희)교육개발원장에게 모두 7백50권의 멕시코 고교용 국정교과서를 전달했다. 이 교과서는 세디요 대통령이 지난 92년 교육부장관 시절 펴낸 것이다. 세디요 영부인은 『한국의 고교생들이 스페인어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고 이원장은 『학생들이 멕시코 문화를 익히고 스페인어를 배우는데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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